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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 의전차량으로 ‘푸조 508’

박하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21 18:08

수정 2014.10.28 05:20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 의전차량으로 ‘푸조 508’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인 푸조는 국내 공연을 위해 방한한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에게 의전차량으로 '푸조 508'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세계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로 꼽히는 기돈 크레머는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갖는다. 크레머는 국내에 머무는 동안 푸조 508 차량을 이용해 이동할 예정이다.


푸조 508은 푸조의 대표적인 인기 모델로 안락한 탑승공간과 넉넉한 적재용량까지 갖추고 있다.

한편 크레머는 이번 공연에서 스위스 관현악단의 상징으로 꼽히는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와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크레머는 클래식에서 현대 작품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레퍼토리를 연주하는 인물로 '그랑프리 뒤 디스크' '독일 음반상' 등 굵직한 음반상을 받은 바 있다.


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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