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중기청-중진공, 베트남서 ‘기업진단 통한 혁신역량 강화 세미나’ 개최

김은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23 12:00

수정 2014.10.28 04:40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APEC 중소기업혁신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23일 베트남 호치민 뉴월드 호텔에서 '기업진단을 통한 혁신역량 강화기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베트남 현지 컨설턴트 및 중소기업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진행된 혁신컨설팅에 참가한 9개사의 베트남 중소기업 컨설팅 사례를 바탕으로 기업진단사례를 통한 개선사례, 성공경영을 위한 핵심관리, 생산·판매·재고관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APEC 중소기업혁신센터는 16~22일까지 베트남 현지기업 및 우리나라 진출기업에 대한 혁신컨설팅을 수행했다.


중진공 조내권 글로벌사업처장은 "APEC 혁신컨설팅사업은 현지 진출 중소기업에게는 성공적 현지정착을 지원하고, 우리 기업과 비즈니스협력을 추진 중인 현지기업에게 건강진단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컨설팅을 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기술을 이전하고 우리설비 사용을 확산시키는 동시에 친한(親韓) 문화 형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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