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현대엠엔소프트, ‘맵피’ 특화 브랜드로 육성

김은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23 14:30

수정 2014.10.28 04:36

현대엠엔소프트, ‘맵피’ 특화 브랜드로 육성

현대엠엔소프트는 내비게이션 지도 소프트웨어 브랜드 '맵피(mappy)'를 모바일 내비게이션과 종합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지난 2003년 첫 선을 보인 맵피가 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 서비스 시장환경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방향으로 진화하는 것. 그 일환으로 새로운 정체성에 맞는 새로운 로고를 최근 도입했다. 맵피(mappy)의 새로운 로고는 브랜드가 담고 있는 지도(map)와 행복(happy)이라는 메시지에 다채로운 서비스 가치를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맵피 내비게이션 서비스의 공식 명칭을 '맵피 위드 다음(mappy with Daum)'으로 명명하고 트라이얼 버전(시험 버전)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무료 앱(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이는 지난해 12월 현대엠엔소프트와 다음 간 위치기반서비스 전략적 사업제휴 협약을 맺은 첫 결실이다. 앞으로도 맵피 서비스에 다음의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연계해 지속적으로 컨텐츠를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엠엔소프트는 5월 27일까지 테스터 200명을 대상으로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베타 테스터 지원 방법은 맵피 커뮤니티(http://cafe.daum.net/mappy-styler) 에 가입 인사를 남기면 테스터로서의 자격이 부여된다.
오는 29일 카페를 통해 공지되는 구글플레이 스토어 링크를 통해 맵피를 다운로드 받은 후 테스트가 가능하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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