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르노삼성차, ‘SM3 Neo’ 숨겨진 경쟁력은? 동급 최고 연비

윤정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24 09:26

수정 2014.10.28 04:19

르노삼성 SM3 Neo
르노삼성 SM3 Neo

르노삼성 SM3 Neo 인테리어
르노삼성 SM3 Neo 인테리어

르노삼성자동차의 새로운 패밀리 룩을 반영한 세 번째 모델 'SM3 Neo'가 출시됐다.

르노삼성차는 새로운 디자인 정책을 적용하고 편의 사양을 강화한 'SM3 Neo'를 2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SM3 Neo'는 QM3와 QM5 Neo 판매 돌풍을 통해 입증된 르노삼성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적용, 유럽 감성의 세련미가 넘치는 신차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SM3 Neo'는 동급 최고 연비(15.0 km/L)와 함께 LED 주간 주행등·포지셔닝 램프, 경사로 밀림방지장치(HSA), 전방 경보장치 등 편의와 안전 사양을 새로 탑재함으로써 제품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

특히 탁월한 연비성능을 지닌 파워트레인은 'SM3 Neo'의 최대 강점이다. 세계 최고 엔진기술을 보유한 닛산의 H4Mk엔진과 최첨단 무단 변속기 X-CVT의 결합이 'SM3 Neo'의 출력과 효율성 모두 최고 수준으로 만족시킨다.


르노삼성차는 달라진 스타일과 함께 고객만족도가 높은 효율적인 파워트레인을 부각시켜 스타일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합리적인 젊은 층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르노삼성차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QM3와 QM5 Neo의 폭발적인 인기가 입증한 르노삼성의 디자인 혁신은 이번 'SM3 Neo'에서 절정을 이룬다"며 "SM3가 고집하는 탁월한 편의성과 최고 연비로 스타일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합리적인 젊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아, 앞서 성공한 두 모델보다 더 큰 판매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SM3 Neo'는 5개 트림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PE 1575만원 △SE 1700만원 △SE Plus 1820만원 △LE 1940만원 △RE 1995만원이다.

yoon@fnnews.com 윤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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