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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하루 70대 차량 정비 가능한 아우디 서비스 광주 오픈

박하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2 11:36

수정 2014.10.25 00:17

아우디 서비스 광주
아우디 서비스 광주

아우디 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고진모터스가 '아우디 서비스 광주'를 확장 이전한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시 송하동에 새롭게 문을 연 아우디 서비스 광주는 AS 전용 건물로 연면적 3209㎡, 지상 4층 규모이다. 센터 내에는 수리 공간인 워크베이가 총 21개 설치돼 있어 하루 최대 70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 판금 및 도색이 가능한 시설을 구비했으며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차량 외관을 물론 타이어와 차량 하부 상태까지 확인할 수 있는 1:1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대기 고객은 건물 2층에 위치한 DVD룸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우디 코리아 요하네스 타머 대표는 "수입차 최고 성장지역 중 하나인 전라 광주지역의 고객 서비스의 질적 양적 향상을 위해 대규모 시설을 갖춘 단독 건물로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 했다"면서 "높아진 접근성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아우디의 최고의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전국에 24곳의 서비스센터와 34곳의 전시장을 운영 중인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서비스 광주 외에 천안, 청주, 순천 지역에도 서비스센터를 이번달 안에 추가 개장한다.


다.

wild@fnnews.com 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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