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차-업계·정책

동전으로 타이어 마모도 점검, 이렇게 하면 된다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8 07:31

수정 2014.10.24 21:22

MBC 뉴스데스크 캡처
MBC 뉴스데스크 캡처

동전으로 타이어 마모도를 알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최근 타이어업체인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간단히 100원짜리 동전으로 타이어의 마모 여부를 손쉽게 점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100원짜리 동전을 거꾸로 타이어 트레드 홈에 넣었을 경우 동전에 있는 이순신 장군의 모자가 보이지 않으면 정상적인 타이어다.

반면 모자가 보인다면 타이어의 수명이 다했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타이어가 땅에 닿는 명인 트레드에는 홈과 문양 등이 새겨져 있다. 트레드는 배수를 원활하게 해줘 수막현상을 없애고 접지력과 제동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트레드 마모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동전으로 타이어 마모 점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전으로 타이어 마모 점검, 신기하다" "동전으로 타이어 마모 점검, 큰 돈 들이지 않아도 되네" "동전으로 타이어 마모 점검, 나도 한 번 해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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