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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올 뉴 체로키’ 출시.. “동급 최강 오프로드”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20 17:44

수정 2014.10.23 22:29

지프 ‘올 뉴 체로키’ 출시.. “동급 최강 오프로드”

지프가 7년 만에 선보이는 올 뉴 체로키로 중형 프리미엄 SUV 시장 공략에 출사표를 던졌다.

파블로 로쏘 크라이슬러코리아 사장은 20일 서울 영동대로 코엑스에서 열린 올 뉴 체로키 신차발표회에서 동급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을 지닌 중형 SUV 올 뉴 체로키를 출시를 통해 한국의 SUV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을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올 뉴 체로키 리미티드 2.0 4WD, 올 뉴 체로키 론지튜드 2.0 AWD, 올 뉴 체로키 론지튜드 2.4 AWD 등 3개 트림이다.

파블로 로쏘 사장은 "올 뉴 체로키는 동급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 동급 최초의 9단 자동변속기, 탁월한 온로드 핸들링,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혁신적인 차세대 디자인,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기술과 사양을 갖춘 중형 프리미엄 SUV"라고 설명했다.


론지튜드 및 리미티드 모델에는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35.7㎏.m, 복합연비 14.0㎞/L의 2.0L 터보 에코디젤 엔진이 지프 모델 최초로 탑재됐고 론지튜드 2.4 AWD 모델에는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23.4㎏.m, 복합연비 10.1㎞/L의 2.4L I4 멀티에어2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올 뉴 체로키는 업계 최초로 주행 여건이나 운전 스타일에 따라 앞바퀴 굴림 또는 4륜구동 모드로 자동 전환되는 뒤차축 분리 시스템을 적용해 연료 효율성도 더욱 높였다.
또한 올 뉴 체로키에는 동급 최초로 9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됐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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