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한화 L&C, 베이비페어 성황리에 마무리

박지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9.02 13:05

수정 2014.09.02 13:05

한화 L&C, 베이비페어 성황리에 마무리

건축자재 전문기업 한화L&C는 국내 최대 육아 전문 박람회인 '제 26회 베이비 페어(Baby Fair)' 참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처음 베이비 페어에 참가한 한화L&C는 유아용 EQ매트 '칼라메이트', DIY 바닥재 '쉬:움', 스테디셀러 제품인 최고급 친환경 바닥재 '소리지움'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 주력제품이었던 칼라메이트의 제품 컨셉 'Let's Play with Color'에 맞춰 컬러풀한 전시 공간을 연출, 컬러테라피를 적용하고 차별화된 아이방 인테리어 제안으로 주목을 끌었다.

한화L&C 전시부스에 방문한 관람객들은 사회적 문제로 자리잡은 층간소음 방지에 효과(경량충격음 측정기준)가 있는 칼라메이트와 소리지움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칼라메이트 경우 현장 특가판매 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구매가 이어졌다.

한화L&C 관계자는 "지난 6월 DIY리폼박람회와 금번 베이비 페어 참가를 필두로 B2C 유통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한화L&C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명실상부한 러브마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L&C는 최근 신임 대표이사 선임과 건재사업부문 독립 분사를 통해 건축자재 전문기업으로의 포지셔닝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lionking@fnnews.com 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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