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G전자, 바이럴 영상으로 ‘웹OS’ 알린다

김호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9.16 11:00

수정 2014.09.16 11:00

LG전자가 '웹OS 탑재 스마트+TV'의 간편한 사용성을 강조한 바이럴 영상으로 '웹OS' 알리기에 나섰다.
LG전자가 '웹OS 탑재 스마트+TV'의 간편한 사용성을 강조한 바이럴 영상으로 '웹OS' 알리기에 나섰다.

LG전자가 바이럴 영상을 활용해 '웹OS' 알리기에 나섰다. 바이럴 영상은 브랜드나 상품에 대한 직접적인 소개없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재미있게 표현하는 방법을 말한다.

LG전자는 최근 웹OS탑재 스마트+ TV의 쉬운 사용성을 강조한 바이럴 영상 4편을 유투브를 통해 게재했다고 16일 밝혔다.

'빈버드가 왔다!('BeanBird is Coming!')라는 제목의 55초짜리 동영상은 기존 스마트 TV 사용법을 몰라 난감해 하는 노부부를 '웹OS 탑재 스마트+ TV'의 캐릭터인 '빈버드(BeanBird)'가 도와준다는 내용이다.
이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두번째는 병원을 찾은 환자가 다양한 의학 용어로 어렵게 설명하는 의사의 말을 못 알아듣자, 빈버드가 나타나 "너 감기래(You got a cold!)"라고 간단하게 요약해 주는 영상이다.

이 밖에도 축구 시합 전 작전을 지시하고 있는 감독 영상 등 복잡한 상황을 간단하게 해결하는 빈버드의 모습을 담았다.

이번에 선보인 영상들은 모두 웹OS의 가장 큰 특징인 '간편한 사용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LG '웹OS 탑재 스마트+ TV'는 간편한 연결(Simple Connection), 간편한 전환(Simple Switching), 간편한 탐색(Simple Discovery) 등 TV의 본질인 '간편한 사용성'을 강조한 스마트 TV다.

한편 LG전자는 '나만의 빈버드 만들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나만의 빈버드 만들기'는 페이스북 앱을 활용, 본인만의 빈버드 캐릭터를 만들고 이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는 이벤트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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