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토요자)제지연합회, 세계평화의 숲 나무심기 참가

강두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4.18 14:36

수정 2014.11.07 08:03


한국제지공업연합회(회장 최병민)는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 19일 인천 영종도에서 개최되는 ‘세계평화의숲 나무심기’ 행사에 회원 기업들과 함께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종도와 용유도 사이를 매립해 만든 공항신도시의 유수지 일대를 건강한 숲으로 조성함으로써, 세계 평화를 염원하고 지구온난화방지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제지공업연합회를 비롯해 남한제지, 대한펄프, 무림페이퍼, 무림SP, 삼화제지, 아세아페이퍼텍, 이엔페이퍼, 한국노스케스코그, 한국제지 등에서 약 80여명이 참가해 시민들과 함께 고로쇠나무 등 12종 7900여 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한국제지공업연합회측는 “2013년 시행되는 기후변화협약 제2차 이행국에 우리나라가 포함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는 상황에서, 제지업계가 친환경 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dskang@fnnews.com강두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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