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사진)=국내기업들,미국서 한인 글로벌인재 채용

차석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6.09 11:19

수정 2014.11.07 02:22


SK그룹 금호아시아나그룹 두산그룹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미국 LA에서 열린 ‘LA취업박람회’에 대거 참가해 현지 유학생및 한인 1.5세대를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를 선발했다.

세스나그룹(대표 김성민)은 지난 6일(현지시간) LA중심 LA컨벤션센터에서 LA최초로 개최한 코리안 취업박랍회에서 50여개 한미 기업들과 1500명이 넘는 한인(교포2세 1.5세) 및 유학생 등이 참석(일부 미국인 등 참석)한 가운데,약 150여명의 현장에서 채용되는 성과가 있었다고 9일 밝혔다.유학생과 교포인재 비율은 60대 40이었다.특히,석박사 및 MBA 고급 인재들이 대거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국 기업은 SK그룹, 두산그룹, 금호아시아나그룹, 하이닉스반도체, STX그룹, 세아상역, 한샘, 네셔날 인스트루먼트, 아이마켓코리아 등이다.

미국및 현지기업들은 AT&T, 버라이존 텔레폰, 푸르덴셜, 넥스테크, 뉴욕라이프, LA시경찰, LA항만청, LA시청, 캘리포니아 세무청 등이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한국채용관과 미국채용관으로 운영했다.
취업박람회 행사 당일 취업비자를 필요로 하는 구직자들은 현장 전문 취업비자 변호사에게 상담을 받았다. 또한 미국내 기업에서 노동관련 법률 상담이 참가 기업과 직장인들에게 전문 뉴욕 노동법 변호사의 상담을 제공 받았다.
세스나그룹의 잡월드 코리안 취업박람회는 오는 9월 상하이와 11월 뉴저지주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cha1046@fnnews.com차석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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