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시터스, 리얼3D 소프트웨어 루센3D 출시

이재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8.27 11:38

수정 2014.11.06 04:32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시터스는 리얼3D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루센3D’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세계적인 지도업체 나브텍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루센3D는 교차로, 시내주요도로 등을 3차원 입체영상으로 구현했으며 운전자가 복잡한 지역에 진입할 때 ‘실사주행모드(Plate)’로 자동 전환되어 안전한 주행을 유도한다.


루센3D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는 사용자가 원하는 메뉴나 아이콘 등을 자유롭게 원하는 위치에 배치할 수 있도록 해 사용편의성을 높였다.

회사측은 교통전문기업 로티스에서 수 년간 수집한 도로소통상황의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현재의 실제 교통상황에 반영해 경로와 소요시간, 도착시간을 알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루센3D는 다음달 초 출시될 후지쯔 울트라 모바일PC(UMPC) ‘라이프북 U2010’에 탑재될 예정이다.

/why@fnnews.com이재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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