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취업

KAIST 경영대, 경영학 석사 및 MBA출신 대상 잡페어

이병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9.01 13:51

수정 2014.11.06 04:02

KAIST 경영대학은 오는 2일부터 4일간 ‘2008 잡페어 위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MBA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히 기획된 취업 박람회로 학생들의 취업 및 경력개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잡페어 기간 동안 경영학 석사 및 MBA 학생 채용에 관심이 많은 씨티은행,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정KPMG, Ernst&Young, GE, 삼성전자, LG전자, KT, SKT, IBM GBS 등의 국내외 유수 기업과 헤드헌팅사가 참여하여 부스 상담, 채용설명회, 현장 면접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잡페어 행사에서는 네트워킹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된 CNN(Corporate Networking Night)이라는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CNN은 부스라는 제한된 시공간에서 기업 및 채용에 관한 정보를 습득하는 한계를 뛰어넘어 기업 인사 관계자와 재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네트워킹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취업에 있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는 물론 MBA 학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네트워킹 기회를 만들어 준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CNN 프로그램 이외에도 컨설턴트의 길이라는 주제로 한 CEO 특강을 비롯해 저녁 이벤트로 산업전문가로부터 직접 배워볼 수 있는 케이스 인터뷰 및 프리젠테이션 스킬 특강이 마련돼 있다.


/pride@fnnews.com이병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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