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취업

미디어관련 신입·경력직 채용 활발

이병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1.14 10:39

수정 2009.01.14 10:28

경기침체의 장기화와 기업들의 구조조정 진행소식이 취업시장에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하지만 14일 방송/미디어 전문취업포털 미디어잡(www.mediajob.co.kr 대표 김시출)에 따르면 관련분야 채용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우선 KBS 한국방송공사에서는 프리랜서 기상캐스터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졸 이상으로 나이/성별은 무관하며 기상/대기과학 전공자 또는 방송 경력 1년 이상자(지상파, 케이블방송 고정 출연자에 한함) 여야 한다. 전형은 1차 서류전형에 이은 2차/3차 카메라테스트 및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1월 18일까지 KBS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kbs.co.kr)에서 응시원서 다운로드 후 메일(nalci@kbs.co.kr) 제출하면 된다.


SBS의 디지털 컨텐츠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SBSi에서는 웹디자이너를 모집한다. 근무형태는 프리랜서이며 전문대졸 이상 학위소지자에 웹디자인 경력 3년 이상으로 28세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해당 이메일(go61@sbs.co.kr)을 통해 이력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등을 1월 1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부동산전문지 코리아리포스트에서는 취재기자를 모집 중에 있다. 지원자격은 경력 1년 이상으로 4년제 대졸에 1973년 이후 출생자이며 근무형태는 정규직이다. 이메일(master@korearepost.com) 또는 미디어잡 온라인을 통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제출 가능하며 채용시 마감으로 관심있는 분들의 빠른 지원을 요한다.

공연기획/제작사인 (주)네오더스HQ에서 공연기획 PD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월 16일 까지이며 신입 및 경력자로서 전문대졸 이상인자 지원 가능하다. 영어 및 일어 가능자는 우대하며 이메일(neodushq@naver.com)을 통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겨울 방학을 맞이해서 매스컴/미디어 관련 아르바이트 채용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CJ그룹 엠넷미디어(주)에서는 한풍와이드(일본수출프로그램) 연출보조 아르바이트를 모집중에 있다. 1982년 이후 출생자로서 기타 자격요건은 무관하며, 프로그램 특성상 일본어(간단한 의사소통) 가능자 및 편집가능자는 우대한다. 접수방법은 이메일(eggaa@cj.net) 및 미디어잡 온라인을 통해 지원가능하다.


삼성화재 미디어파트에서는 업무보조 아르바이트를 모집하고 있다. 전문대졸 이상의 26세 이하(남성) 지원 가능하며, 방송/전산관련 학과 및 야간대생은 우대한다.
담당업무는 동영상 편집, 인터넷방송 업무보조, 촬영 보조 등이며 이메일(27.kim@samsung.com) 통해 금일(14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이밖에도 SM엔터테인먼트에서 퍼블리싱팀 사원을 모집 중에 있으며, KBS 광주방송총국에서는 방송분장요원을, NHN서비스에서 네이버 동영상 편집 및 영상DB 구축 인원을 모집 중에 있다

/pride@fnnews.com이병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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