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마로가 MP3로 돌아왔다.
MP3 주변기기 전문 브랜드 소리콤은 마시마로 국내 라이센스권자인 씨엘코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마시마로 MP3플레이어’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마시마로 캐틱터를 살려 부드러운 유선형 라인과 심플한 디자인을 내세웠다. 캐릭터 MP3로는 드물게 홀드기능과 EQ, 랜덤기능이 모두 가능하다. 제품의 귀부분에 빨간색과 파란색 발광다이오드(LED)를 탑재, 기능에 따라 고유의 색을 나타낸다.
회사 관계자는 “캐릭터의 해외인지도가 높은 만큼 해외 전시회 출품 및 바이어를 통한 수출을 점차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내 주요 오픈마켓과 홈쇼핑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2GB 기준 5만9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소리콤 홈페이지(www.soricom.com)나 전화(1544-5273)로 문의하면 된다.
/why@fnnews.com이재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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