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지 SK네트웍스,교통안전공단과 업무 제휴

조은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8.31 10:32

수정 2009.08.31 11:37


SK네트웍스는 지난달 31일 자동차 종합관리 브랜드인 스피드메이트가 사업확대를 위해 교통안전공단과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에 따라 교통안전공단은 직영 검사소 내에 스피드메이트 점포를 입점시키고, 스피드메이트 고객에게 자동차 검사 수수료의 약 10%를 할인해 줄 예정이다.


스피드메이트는 이에 대응해 매장 방문객 및 스피드 메이트 멤버십 회원들에게 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각종 자동차 정기 점검 캠페인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SK네트웍스 백승한 스피드메이트 사업본부장은 “교통안전공단 검사소에는 하루 평균 140대의 차량이 입고 되고, 이들 차량 대부분이 정비,세차 서비스 대상이라 입점 효과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통안전공단은 전국 117개 직영검사소와 출장소에서 연간 300만대의 자동차 정비검사 및 배출가스 정밀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는 준정부기관이다./ehcho@fnnews.com조은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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