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현대엠엔소프트, 플레이맵 업데이트 버전 출시

김승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4.13 10:39

수정 2014.11.06 21:38

현대엠엔소프트는 유·무선 연동 위치기반 서비스인 ‘플레이맵’ 업데이트 버전 출시와 동시에 내년 1월1일부터 법정주소로 사용하게 될 새 도로명 주소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현대엠엔소프트는 지난해 10월부터 업계 최초로 자사 제품인 ‘맵피’와 ‘지니’에 새 도로명 주소를 지원해 왔다.
이번 플레이맵 업데이트 버전에선 새 도로명 주소를 지도 위에 표시, 검색할 수 있도록 했고 지도 위에 보이는 건물의 주소를 표시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이와 함께 화면의 사용자환경(UI)을 전체적으로 사용하기에 편리하도록 개선했으며 친구들과 목적지나 위치를 쉽게 공유할 수 있는 위치 문자메시지(SMS)보내기 기능이 추가됐고 페이스북 계정으로도 로그인 할 수 있도록 했다.
플레이맵 업그레이드 버전은 지난 10일부터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버전 역시 4월 중 티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bada@fnnews.com김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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