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스쿨뮤직,PB브랜드 ‘코로나’ 출시

이재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4.17 16:41

수정 2009.04.17 16:41



온라인 악기 전문기업 스쿨뮤직은 통기타 PB 브랜드(자사 브랜드) ‘코로나(Corona)’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회사는 그동안 해외 악기를 수입해 판매해왔으나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을 통해 코로나 브랜드로 판매에 들어간 것이다.

스쿨뮤직은 ‘공장-스쿨뮤직-고객’의 3단계 시스템을 통해 제품을 직접 유통시킨다.
기존 판매 채널을 적극 활용해 유통단계를 간소화, 소비자에게 경제적인 제품을 공급한다는 취지다.

이번에 출시하는 모델들은 모든 제작 공정이 국내에서 이루어지는 한국산 통기타로 가격대비 높은 품질과 깔끔한 마무리가 특징이다.


안정모 대표는 “제품의 고품질은 유지하되 유통 과정을 간소화해 같은 품질의 타사 제품보다 20∼30%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된다”면서 “앞으로 저가, 고가의 제품까지 후속모델들을 출시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why@fnnews.com 이재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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