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솔트룩스 정보기술(IT) 사업부문에서 개발한 시맨틱 통합검색엔진 'IN2'Dicscovery(인투 디스커버리)는 2010 대한민국 SW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기업용 검색 엔진 중 공모상이 아닌 상품상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것은 솔트룩스가 최초다.
솔트룩스는 자사 임직원을 가리켜 '룩시안(Luxian)'이라고 칭한다. 룩시안들은 기부와 자원봉사를 통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솔트룩스는 정기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결식아동과 미혼모, 독거노인 등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는 "올해로 창립 31주년을 맞은 솔트룩스는 2015년까지 세계 10대 지식 서비스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이루기 위해 전 사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의 기술력을 토대로 인류는 더욱 편리하게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솔트룩스는 신입사원 모집 서류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채용분야는 △전문연구원/병역특례(자연어 처리/텍스트마이닝/데이터마이닝/온톨로지) △테크니컬 라이터 △마케팅/홍보 △인사관리/총무 부문 등이다. 각 모집 부문마다 지원자격 요건이 다르지만, 이는 잡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접수 마감일은 오는 18일이다.
/leeyb@fnnews.com이유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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