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상은 54명에 대해 이뤄졌다.
영예의 은탑산업훈장은 전자제어시스템 및 의료기기용 컨트롤판넬 분야에서 기술개발 및 품질관리에 주력, 세계 유수기업으로부터 첨단기술력을 인정받아 수출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화남전자 강성옥 대표가 수상했다.
LG전자 강배근 상무는 타임머신 TV, 3차원(3D) TV, 스마트 TV 플랫폼 등 개발을 통해 위상을 높인 공로로 근로자부문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산업포장은 표면실장기술(SMT) 검사장비 국산화 및 품질향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해 수출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미르기술 박찬화 대표가 수상했다.
이밖에 코오롱에버레이 김인한 대표 등 4명이 대통령 표창을, 맥스포 황성일 대표 등 5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이노디지털 김인기 대표 및 나무소프트 우종현 대표 등 36명이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성문일렉트로닉스 왕영대 대표 등 5명이 경기도 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hwyang@fnnews.com 양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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