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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LG전자, 명품 빌트인 가전시장 진출 “한국 명품 가전시장 주도할 것”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1.04 09:17

수정 2011.11.03 18:50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는 북미 명품 빌트인 가전업체 바이킹레인지(Viking Range Corporate, 대표 Fred Carl Jr. www.vikingrange.com)와 제휴해 국내 최고급 빌트인 가전 시장을 공략한다.

양사는 3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전자 이영하 HA사업본부장, 바이킹레인지 데일 퍼슨(Dale A. Persons) 사업개발담당, 데이브 베커(David W. Becker) 전략담당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해 최고급 빌트인 가전 시장 전략 및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었다.

▲미국시장 진출 전략적 제휴 성공 경험 확대, ▲명품 가전시장에서 바이킹레인지의 브랜드 경쟁력, ▲국내 영업, 마케팅 및 서비스관리 기반을 확보한 LG전자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명품 빌트인 시장 공동진출을 결정했다.

아시아 최고급 가전시장 진출 교두보로 한국시장을 선정해 기술 교류, 제품상호 공급, 유통망 활용 등에 관해 제휴를 맺고 연말부터 제품 판매에 나선다.

‘LG-VIKING’ 브랜드로 블랙 유리(glass)와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기능성을 겸비한 시스템 주방 패키지를 국내 VVIP 고객에게 제공해 명품 빌트인 주방 문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LG전자 이영하 HA사업본부장은 “국내 빌트인 시장은 B2B에서 최근 재건축, 리모델링 수요 증가로 B2C로 확대되고 있다”며, “바이킹레인지만의 명품 디자인, 숙련된 기술 노하우에 LG전자의 최첨단 가전기술, 품질 및 서비스를 접목해 시너지를 낼 것이다”고 말했다.


바이킹레인지 프레드 칼(Fred Carl Jr.) CEO는 “북미 최고급 빌트인 가전시장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LG전자와 전략적으로 제휴해 한국 명품 가전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양사는 ‘LG-VIKING’ 제품만으로도 다양한 스타일의 주방을 연출할 수 있도록 ‘시그너처(Signature) 시리즈’와 ‘프로페셔널(Professional) 시리즈’를 운영한다.

LG전자와 바이킹레인지는 2010년 전략적으로 제휴해 미국시장에 빌트인 가전 최고급 제품군 ‘스튜디오 시리즈(Studio Series)’를 선보였으며, 올 연말 한국 시장을 시작으로 아시아 국가로 빌트인 가전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고급 빌트인 가전제품 고객관리를 위해 전문상담 요원을 배치하고, 맞춤 서비스 및 서비스 명장 방문 점검 등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fnc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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