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깨끗한나라-락앤락, 中 시장 진출 MOU

김승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7.09 03:21

수정 2014.11.05 11:32

깨끗한나라 이기주 대표이사(왼쪽 여섯번째)와 락앤락 안병국 중국총괄 사장(왼쪽 일곱번째)이 8일 서울 충무로 깨끗한나라 본사에서 중국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깨끗한나라가 락앤락과 손잡고 중국 내 기저귀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깨끗한나라는 락앤락과 8일 오전 서울 충무로 본사에서 '보솜이 기저귀 중국 진출을 위한 사업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깨끗한나라는 다음 달에 '보솜이'를 '바오송이'라는 중문명으로 중국시장에 론칭하고 △보솜이 한방순 △보솜이 프리미엄 베이비팬티 △보솜이 프리미엄 천연코튼을 중국 전역의 영유아용품 전문점과 락앤락 직영점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이후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오몰을 비롯해 대형할인점, 홈쇼핑 등에 입점해 내년 상반기까지 유통 채널을 점차적으로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bada@fnnews.com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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