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효성, 육군본부 7천만원 후원..생활 어려운 국가유공자 지원

이병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7.10 17:23

수정 2014.11.05 11:07

노재봉 효성 나눔봉사단장(왼쪽)이 10일 육군본부에서 이재수 육군 인사사령관에게 나라사랑보금자리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노재봉 효성 나눔봉사단장(왼쪽)이 10일 육군본부에서 이재수 육군 인사사령관에게 나라사랑보금자리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효성은 10일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육군본부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기증식을 열고 후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육군본부가 2011년부터 6·25 참전 국가유공자 중 생활이 어려운 용사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다. 참전용사들 중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을 선정, 집을 새롭게 고쳐줘 안락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효성을 포함한 10여개 기업과 육군, 지자체, 개인 등이 참여해 58명의 참전용사에게 새 집을 선물한 바 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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