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유튜브, 핀터레스트에 ‘렉서스’가 보인다

김성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9.04 10:37

수정 2014.11.03 16:14

렉서스 핀터레스트 페이지 화면
렉서스 핀터레스트 페이지 화면

렉서스 브랜드는 최근 신개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인 '핀터레스트', 유투브 채널, 온라인 기반의 디지털 매거진 '렉서스 i메거진(Lexus i-Magazine)'을 연이어 오픈, 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주목할 만한 것은 렉서스 핀터레스트 페이지( www.pinterest.com/Lexuskorea ). 핀터레스트는 Pin+interest의 합성어로 마음에 드는 이미지를 'Pin(수집)'하고 'Pin it(좋아요)'을 통해 그 이미지를 빠르게 확산시킬 수 있는 이미지 중심의 SNS다. 이를 통해 개성있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고객들을 중심으로 최근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렉서스는 렉서스 핀터레스트를 통해 뉴 제너레이션 IS 등 최신 모델에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접목한 스타일리쉬한 이미지를 비롯, 렉서스 디자 인 어워드, 새롭게 오픈한 신개념 글로벌 갤러리 'Intersect' 등 감각적인 이미지 게재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온라인 기반의 디지털 매거진 'Lexus i-Magazine'도 화제다. 'Lexus i-Magazine' 어플리케이션(iOS : http://bit.ly/12K6ULZ Android :http://bit.ly/14CDyRb )을 다운받아 각종 태블릿 PC또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접속하면 각종 모델 이미지 및 렉서스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Amazing In Motion-STEPS영상 뿐만 아니라, ES 로드 다큐멘터리, CT 패션 화보 등 기존에 만날 수 없었던 감성적인 영상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아울러 렉서스 유투브 채널( www.youtube.com/Lexuskr )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특히 렉서스 유투브 채널의 경우 그 동안 국내에 잘 소개되지 않았던 렉서스 인터내셔널의 다양한 글로벌 캠페인, 이벤트, 화제의 영상, 그리고 모델 영상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써의 입지를 강화, 향후 국내 렉서스의 영상 허브로서의 기능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렉서스브랜드 관계자는 "렉서스의 이러한 시도는 온라인상의 기존 홈페이지, 페이스북에 이어 핀터레스트(이미지), 디지털매거진 'Lexus i-Magazine'(태블릿/모바일), 유투브 채널(영상) 등 온라인 마케팅 채널을 대폭 강화, 각 매체간 유기적인 연동을 통해 차세대 렉서스의 변화된 모습을 입체적으로 고객들께 실감시키기 위한 일환"이라며, "뉴 제너레이션 IS를 기점으로 새롭게 라인업을 재정비한 렉서스의 모델과 함께, 렉서스의 브랜드 철학 등 렉서스의 진면목을 최신 커뮤니케이션 트렌드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 하겠다"고 말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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