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S-OIL, 사랑의 송편나눔 봉사

박지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9.12 17:10

수정 2014.11.03 13:11

S-OIL 나세르 알 마하셔 CEO(왼쪽)가 12일 서울 마포구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사랑의 송편을 빚고 있다.
S-OIL 나세르 알 마하셔 CEO(왼쪽)가 12일 서울 마포구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사랑의 송편을 빚고 있다.

에쓰오일은 추석을 맞아 12일 서울 마포구 이대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에쓰오일(S-OIL)과 함께하는 사랑의 송편나누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나세르 알 마하셔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 100여명은 송편을 빚고 식료품과 생필품 등 선물 세트를 포장해 성산복지관 인근 임대아파트 350여 가정을 포함, 마포구 일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 80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스코리아 사회공헌모임인 '미코리더스' 회원 7명도 송편 빚기와 선물 배달 봉사활동을 함께 했다.


직접 빚은 송편과 선물 세트를 독거 노인 가정에 전달한 마하셔 CEO는 "에쓰오일의 작은 정성이 추석 명절을 외롭게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면서 "특히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봉사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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