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세스코, 21개 기법 ‘이물분석 서비스’

김은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2.27 17:11

수정 2014.10.30 19:03

세스코는 위생해충기술연구소의 주관으로 제품에 혼입된 이물의 정체를 전문적으로 파악해 주는 '이물분석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물분석 서비스는 이물의 실체를 명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통해 이물 혼입원인 규명 및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모색할 수 있는 근간을 마련해준다.
대대적인 장비, 분석기법을 갖추고 동물 위주의 분석에서 광물, 식물까지 분석 범위를 넓혔다.

37년간 쌓아 온 해충 연구 노하우와 연간 2000건 이상의 다양한 이물분석을 시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물리적, 생물학적 등 총 21개 전문 분석 기법을 활용해 발생 가능한 동물성, 식물성, 광물성 총 3가지 이물 종류를 통합적으로 분석한다.


상세하게는 △이물 복원, 조직 검사, 연소 반응 등 5가지 항목의 물리적 분석 △현미경으로 내외부 형태적 특징을 살펴 실체를 확인하는 생물학적 분석 △유전자 확인으로 생물체 여부를 판단하는 유전학적 분석이 있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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