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S산전 친환경 산업기술 유럽서 호평

김유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09 17:22

수정 2014.10.28 13:23

LS산전이 세계 메이저 산업 전시회에서 스마트그리드, 고압직류송전(HVDC), 전력저장장치(EES), 태양광 등 그린 비즈니스 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선보인다.

LS산전은 11일까지 5일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하노버 메세(Hannover Messe) 2014'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 LS산전은 '종합 솔루션&글로벌 LSIS(Integrated Solution & Global LSIS)'라는 콘셉트로 △톰슨로이터 선정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 소개 △이노베이티브 솔루션(Innovative Solution) △인프라 솔루션(Infrastructure Solution) △인텔리전스 솔루션(Intelligence Solution) 등 4개 존(Zone)을 꾸몄다.

특히 이노베이티브 솔루션 존에서는 스마트그리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 경쟁력과 함께 차세대 전력 송전 기술인 HVDC 핵심 제품과 제주 HVDC 실증단지 현황, 대용량 EES 등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하노버 전시회는 글로벌 기업들의 미래를 책임질 융합 사업 경쟁력의 각축장"이라며 "유럽을 비롯한 해외 고객들에게 LS산전이 전력, 자동화 사업은 물론 그린 비즈니스 분야 글로벌 리딩 기업임을 확인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july20@fnnews.com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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