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한전선, 임직원 헌혈봉사 나서

김유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18 09:23

수정 2014.10.28 06:26

지난 16일 대한전선 안양 본사에서 회사의 한 직원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16일 대한전선 안양 본사에서 회사의 한 직원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지난 16일과 17일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며 헌혈 봉사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틀동안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안양 본사 임직원과 당진 공장 임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회사 측은 부족한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고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참여도가 높아 매년 2회 이상 전사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전선은 '헌혈 캠페인' 외에도 '저소득층 아동대상 문화나들이' '주거환경개선봉사'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july20@fnnews.com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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