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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희망봉사단, 정안마을서 농촌일손돕기 봉사

뉴스1

입력 2014.04.25 08:57

수정 2014.10.28 03:53

LIG그룹 임직원들로 구성된 LIG희망봉사단은 24일 충북 증평군 정안마을에서 농촌 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LIG손해보험과 LIG넥스원 등 LIG그룹 계열사 임직원 5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정안마을에서 거동이 편치 않은 어르신들이 있는 가정들을 방문해 이불을 수거한 뒤 세탁했다. 봉사단은 또 고구마 밭에서 모종을 심는 등 농촌마을 일손 보태기에 힘을 더했다.


1사1촌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LIG손해보험은 매년 연말이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김장 재료 일체를 정안마을에서 구매해왔다. 또한 2013년에는 LIG그룹 전 계열사가 참여해 내부 인터넷망을 통해 구매 사이트를 구축하고 농산물 직거래장터인 LIG착한장터를 열었다.


이도희 LIG손해보험 사회공헌팀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농촌 봉사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농산물 직거래와 농촌캠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결연마을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이훈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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