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2014년 연구사 공채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전체 40명 모집에 2194명이 원서를 제출했다.
분야별 경쟁률은 농식품개발 직류가 2명 모집에 239명이 지원해 119.5대 1로 가장 높았다. 이밖에 △작물 78.2대 1(8명 모집·626명 지원) △작물보호 52.5대 1(4명·210명) △농공 51.5대 1(2명·103명) △축산 48.9대 1(8명·391명) △원예 47.7대 1(7명·334명) △농업경영 39.7대 1(3명·119명) △농업환경 32대 1(5명·160명) △축산(장애인) 12대 1(1명·12명)등이다.
지원자 중 여성 비율은 53.7 %(1178명)로 지난해(54.5 %)보다 다소 낮아졌다.
평균연령은 28.6세로 지난해와 비슷했으며, 연령대별 분포는 20대가 1485명(67.7%)으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586명(26.7%), 40대 이상도 123명(5.6%)이 지원했다.
필기시험은 다음달 31일에 있으며, 합격자는 6월 13일에 농진청 홈페이지(www.rda.go.kr)를 통해 공고한다.
mskang@fnnews.com 강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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