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어린이 기자단이 발간하는 인터넷 신문 '푸른누리'가 100호 특집을 맞았다고 청와대가 10일 밝혔다.
2008년 11월 8일 1기 출범식을 시작한 '푸른누리' 어린이 기자단은 현재 4기 기자단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직접 국정운영 현장을 방문하거나 다양한 분야의 사회 주요 인사들을 인터뷰를 하면서 2주에 한 번 씩 인터넷 신문(http://kidnews.president.go.kr)을 발행하고 있다.
이번 100호 특집에서는 2013년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개막식을 취재한 '우리는 다르지 않습니다!'(강혜인 기자)와 푸른누리 100호를 맞이해 1기~4기까지 활동을 숫자로 정리해 본 '숫자로 보는 푸른누리', 설날을 맞아 복주머니의 의미를 취재한 '행복이 담긴 복주머니를 선물해요'(김윤지 기자) 등의 기사가 담겼다.
이외에도 대구의 보물을 찾아서(최정윤 기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는?(오세욱 기자), '눈의 여왕' 시사회를 다녀와서(전윤주 기자), 해양경찰 마르코의 미션 스타트(김채린 기자), 추위,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이유정 기자),중국의 설, 춘제를 소개해요 (송지영 기자), 희망의 나로호 별자리(정경은 기자), 철새와의 만남, 창원주남저수지(백서현 기자) 등의 기사를 100호 특집에서 만나 볼 수 있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