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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동작을 압도적 우세.. 지지율 51.9%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11 10:43

수정 2014.10.25 08:13

나경원 동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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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동작을 새누리당 후보가 다른 후보들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한국일보는 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 나경원 전 의원은 다자대결 구도에서 51.9%의 지지율로 새정치민주연합의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시장(22.3%)과 정의당 노회찬(14.1%) 전 의원을 크게 앞섰다고 전했다. 또 나경원 전 의원은 야권 후보단일화를 가정한 양자대결에서도 53.9% 대 36.4%로 압도적 우세를 보였다.

나경원 전 의원은 50대 이상 응답자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고 2040세대에서도 밀리지 않았다. 새누리당 지지층에서 나경원 전 의원이 90% 이상의 지지를 받은 반면 기 전 부시장이나 노 전 의원은 야권 지지층의 지지가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9~10일 동작을 유권자 501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임의걸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9.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나경원 동작을 우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경원 동작을 의외네", "나경원 동작을 당선되겠네", "나경원 동작을 압도적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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