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문재인 동작을 지원유세.. 노회찬과 손잡는다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8 14:00

수정 2014.10.24 21:08

문재인 동작을
문재인 동작을

문재인 동작을 지원유세가 눈길을 끌고 있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7·30 재·보궐선거에 새정치민주연합, 정의당의 단일 후보로 출마하는 노회찬 정의당 의원을 지원하기 위해 28일 동작을 유세에 나선다.


문재인 의원은 28일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 반 가량 이수역 13번 출구와 주변상가를 순회할 예정이다.

동작을의 경우 '당 대 당의 연대는 없다'는 새정치연합 입장에 따라 지도부 인사가 직접 유세에 참여하지 않는 대신, 문재인 의원, 정동영 상임고문 등 대선주자급 인사들을 노회찬 후보 확대선거대책위원회 고문단에 참여시켜 사실상 연합작전을 펴고 있다.


자진사퇴한 기동민 전 후보와 허동준 전 동작을 지역위원장도 선대위에 동참해 전폭 지원에 나섰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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