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유흥수 주일대사 임명

김유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20 17:15

수정 2014.10.23 22:32

유흥수 주일대사 임명

외교부는 유흥수 전 한일친선협회 이사장(사진)을 주일본 대사에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남 합천 출신인 유 신임대사는 1937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62년 고등고시(14회)에 합격, 1980년 서울시 경찰국장, 치안본부장을 지냈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했고, 1986년 교통부 차관을 거쳐 1992년부터 14~16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후 2004년 초 정계 은퇴를 선언한 뒤에도 새누리당 상임 고문 자격으로 정계와의 끈을 유지해왔다.

july20@fnnews.com 김유진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