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발대식에는 이용걸 복권위원회 위원장(재정부 제2차관)을 비롯해 행복공감봉사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 후에는 가까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새봄맞이 대청소, 구두닦이 및 식사 배식 활동 등을 전개하고 오후에는 저소득,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과자집 짓기, 물풍선 게임, 보물찾기 등 ‘일일 꿈자람 교실’을 진행했다.
제3기 행복공감봉사단은 지난 4월 5일부터 2주간 복권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됐으며 총 2271명이 봉사단원으로 선정됐다. 여성들의 참여 비율은 69%, 연령대별로는 20∼30대 젊은 층의 참여가 90%이상 차지하고 있다. /padet80@fnnews.com박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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