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지 압구정 에스앤유피부과 안티스트레스 프로그램 도입

정명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1.30 14:53

수정 2009.01.30 15:20


압구정 에스앤유 피부과는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피부 질환을 보다 근본적으로 치료하고자 ‘안티스트레스 관리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크게 스파와 아로마치료, 그리고 맛사지, 스톤테라피, 헤드스파로 구분된다.

스파 요법은 혈액순환을 증진하고 체내 독소를 배출하며 셀룰레이트를 감소시키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아로마는 천연 향기를 이용해 스트레스를 치료하는 방법이다.
마사지는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 피로, 스트레스로 지친 심신을 풀어 주는 효과가 있다. 현대인의 피곤한 눈을 위한 아이 관리뿐 아니라 두통, 스트레스, 뻣뻣한 목을 함께 풀어주는 헤드스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압구정 에스앤유 피부과 조미경 원장은 “평소와 달리 갑자기 피부가 나빠진 경우 심한 피로, 스트레스에 시달린 흔적”이라며 “당장 문제가 생긴 피부 치료를 위해서는 약물치료가 필요하지만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서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pompom@fnnews.com정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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