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한국IBM, GS25 편의점 IT 지원 서비스 3년 재계약

문영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3.24 11:07

수정 2014.11.07 00:09

한국IBM(www.ibm.com/kr)은 전국 GS25 편의점 정보기술(IT) 장비에 대한 ‘24시간 운영 지원 서비스(OCS)’를 3년 연장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IBM은 1998년부터 전국 5000여개 GS25편의점에 설치된 판매시점관리(POS) 단말기 등 10여종의 IT장비들을 24시간 관리·운영하는 ‘원 콜 서비스(OCS)’를 제공하고 있다. OCS 서비스 전문 상담요원들은 통합 콜센터에서 24시간 상주하며 전국 GS25매장에서 IT장비의 장애가 발생했을 때 전문인력을 급파하는 등 신속한 대응을 해왔다.


한국IBM은 향후 현장 지원 요원의 업무 처리 및 결과 집계를 위한 모바일 솔루션과 대쉬 보드를 추가 도입하고, 전국 GS25 점포의 IT 관리 현황과 결과를 실시간으로 집계·관리할 수 있는 ‘ITIL 기반 선진 운영 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김원종 한국IBM GTS 대표는 “GS리테일과 오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GS25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OCS제공 연장과 더불어 모바일 솔루션 도입 및 운영 관리 시스템 개선을 통해 점포경영주와 GS25의 고객 만족도가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moon@fnnews.com문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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