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넷애플리케이션스 조사에 따르면 지난 3월 마이크로소프트의 새 OS 윈도 7의 점유율은 전체의 10.23%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월의 8.92%에 비해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윈도 XP와 비스타는 각각 2월 65.49%와 16.51%에서 3월에는 64.46%와 16.01%로 점유율이 하락했다. 넷애플리케이션스는 이런 추세가 지속될 경우 수개월 이내에 비스타와 윈도 7의 점유율이 역전될 것으로 예측했다.
MAC OS X 10.5버전은 2.21%에서 2.26%로, 10.6버전은 1.88%에서 2.13%로 소폭 상승했다.
리눅스의 점유율 역시 0.98%에서 1.03%로 올랐다.
/fxman@fnnews.com 백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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