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MS 공인기술 자격증 활용사례 공모 이벤트

문영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3.10 17:13

수정 2014.11.07 01:04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는 다음 달 20일까지 ‘MS 공인 기술 자격증(MCP) 활용사례 공모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MCP 취득으로 본인의 진로 선택 및 취업·경력 개발에 도움이 되었던 사례, 팀 퍼포먼스 증대, 고객사 신뢰 확보, 프로젝트 수주 증가 등의 경험을 적어 이벤트 페이지(www.microsoft.com/korea/learning/mcp/your_story.mspx)에 응모하면 된다.

본인이 MCP를 취득하지 않았어도 MCP 보유자와의 협업 경험 사례나 MCP를 취득하고자 하는 이유에 대한 내용도 응모 가능하다. 모든 정보기술(IT) 전문가와 개발자, 기업 인사담당자, IT 팀 리더, 학생 등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한편 MCP는 MS가 플랫폼 및 제품·기술 부문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MS의 자격증을 총칭한다. MCTS라는 기본 과정의 자격증을 획득하면 상위 자격증인 MCITP 혹은 MCPD 응시자격이 주어지며, 특화된 영역의 과정을 선택해 전문화된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구분돼 있다.


이벤트 당첨자는 다음 달 27일 발표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7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1명)이 제공된다. 최우수상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동작인식게임기 키넥트(2명), 우수상은 3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3명)을 제공한다.


한국MS 일반기업고객본부 홍경진 전무는 “IT업계는 수시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주요 업무를 추진하고 업종 특성상 변화와 신기술에 대한 빠른 적응력과 구현능력을 가진 인재를 필요로 한다”며 “MS의 국제공인 기술 자격증을 취득하면 탁월한 현장 적응능력은 물론 취업 및 지속적인 경력개발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moon@fnnews.com문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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