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한국MS ‘테크데이즈’ 개최

문영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3.30 16:59

수정 2014.11.06 23:18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는 무료 기술 온라인 콘퍼런스인 ‘마이크로소프트 테크데이즈’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MS는 ‘N-스크린 시대의 정보기술(IT) 전문가를 위한 온라인 콘퍼런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테크데이즈에서 국내 소프트웨어(SW) 개발자 및 시스템 전문가를 대상으로 앞선 기술과 다양한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데크데이즈에는 시장과 기술을 조망하는 기조연설과 최신 기술 트렌드, 실무 지식을 전달하는 총 126개의 세션이 마련됐다. 이 가운데 개발자들에게 초점을 맞춘 개발자 세션이 92개, 시스템 관리자를 위한 세션이 19개, 학생을 위한 세션은 5개 준비됐다. 또 자바·PHP(웹 페이지를 만드는데 필요한 프로그래밍 언어의 일종)·안드로이드 기술을 이용하는 개발자를 위한 10개의 세션이 마련됐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테크데이즈’는 개발자의 실무지식 함양과 최신 기술 트렌드의 정보 제공을 위해 한국MS가 1년에 2회 개최하는 무료 기술 온라인 콘퍼런스다.
지난 2년간 클라우드 컴퓨팅, 모바일, 웹, 서버, 인프라스트럭처 등 다양한 플랫폼 기술과 주요 IT 트렌드를 위한 300여 개의 온라인 세션을 제공했다. 매회 5만명 이상 방문하는 등 현재까지 누적 이용자가 15만명, 세션 이용 수가 100만회에 달한다.


한편 이번 ‘테크데이즈’에서는 IT 전문가들이 기대하는 N-스크린 시대를 그려보는 ‘N-스크린 상상 극장’, 가장 선호하는 스크린을 뽑아보는 ‘최고의 인기 스크린 투표’ 등 다채로운 이벤트들도 진행된다.

모든 세션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모바일 사이트(http://m.techdays.co.kr)를 통해 스마트폰 이용자들도 기술 세션을 활용할 수 있다.

/moon@fnnews.com문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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