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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아2 화형식’ 동영상 공개돼 화제

엄민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4.19 17:38

수정 2014.11.06 20:59


삼성 스마트폰 ‘옴니아2’가 수난을 겪고 있다.

옴니아2 집단보상 준비카페( http://cafe.naver.com/amoled715.cafe)에는 19일 ‘삼성전자 옴니아2 화형식 동영상’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동영상에는 옴니아2에 기름을 붓고 불을 붙여 태우는 영상이 담겨있다.

이에 대해 카페 회원들은 “내것도 태우고싶다”, “속이 다 후련하다”, “내일은 어떤 동영상이 올라올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본 카페 회원들은 현재 삼성제품 불매운동과 함께 타사 단말기 공동구매, 통신사 집단 이동 등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의 ‘옴니아2’는 아이폰 3G의 대항마로 불리며 기대를 모았던 스마트폰이다. 하지만 느린 구동속도와 통화 불량 등이 있다고 주장하는 이용자들이 생겨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선 스마트폰이 되고 말았다.


한편 이날 본 카페에는 옴니아2를 돌로 사정없이 내리치는 영상도 게재됐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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