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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로도 안 빠지는 허벅지·종아리 살, 지방흡입으로 해결

한효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19 09:56

수정 2014.10.24 00:04

다이어트로도 안 빠지는 허벅지·종아리 살, 지방흡입으로 해결

# A양은 스키니진을 입어보고 싶지만 꿈도 꾸지 못한다. 허벅지와 종아리에 군살이 붙어있어 쭉 빠진 다리라인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 날씬한 허리에도 불구하고 허벅지가 두꺼워 2인치나 큰 바지를 입어야 하는 굴욕을 매번 맛봐야 했다. 바지를 입을 때 마다 항상 허리띠를 매야 하는 불편함은 물론, 티셔츠 아래로 허리띠가 덮이면서 불룩한 배처럼 보일 때도 있어 속이 상했다. 올해에는 기필코 살을 빼 스키니진을 입겠다고 결심한 A양은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하지만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허벅지의 군살은 빠지지 않았다.

# B양은 가죽부츠를 사놓고도 몇 년째 신지 못하고 있다.
종아리의 군살 때문에 부츠의 지퍼가 올라가지 않는 것. 청바지를 입을 때도 종아리 부분이 끼어 입기 불편한 것은 물론, 종아리에 울퉁불퉁한 알이 생겨 스커트 입기가 꺼려진다. 전체적으로 마른 편이지만 종아리에 군살이 워낙 많다 보니 짧은 스커트나 반바지는 피하게 된다.

A양, B양은 올해에도 콤플렉스를 극복하지 못하는 걸까? 이에 듀얼클리닉 의원 김원준 원장은 " 듀얼클리닉에서 탄력있는 스키니 하체를 만들기 위한 지방흡입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움을 찾고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고 조언한다.

이 프로그램은 허벅지•종아리 지방흡입으로 피하지방이 잘 쌓이고 쉽게 뺄 수 없는 군살을 단기간에 개선시켜주는 시술이다. 라인 만들기가 쉽지 않은 하체의 경우 지방흡입술의 도움을 받는다면 각선미를 살려줄 수 있다.

허벅지•종아리 지방흡입은 수면마취로 진행돼 시술하는 동안 통증을 느끼지 못하며 시술은 허벅지 지방흡입의 경우 1시간 30분에서 2시간 30분, 종아리 지방흡입의 경우 1시간 가량 소요된다. 시술이라고 하면 몸에 상처가 나는 걸 두려워하는 이들이 많을 텐데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치모부위와 힙 주름 부위, 발목 아래쪽을 3mm 절개해 눈에 띄지 않는다.
당일 퇴원이 가능하며 일상생활로의 복귀도 어렵지 않아 직장인이나 주부들에게도 큰 부담이 되지 않는 시술로 알려졌다.

김원준 원장은 "지방흡입은 개개인의 몸매 균형에 맞게 시술 계획을 세우고 진행되어야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며 "경험이 풍부한 지방흡입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시술을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흡입 전문 듀얼클리닉 의원은 총 8000여 부위 지방흡입 수술 경험과 노하우를 자랑해 안전한 체형성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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