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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TV에서 유명 어린이 전집 VOD 제공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6.09 14:06

수정 2013.06.09 14:06

KT 미디어허브는 인터넷TV(IPTV)인 '올레TV'에서 어린이용 유명 도서 전집을 다시보기(VOD)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총 550편의 양질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KT 미디어허브는 인터넷TV(IPTV)인 '올레TV'에서 어린이용 유명 도서 전집을 다시보기(VOD)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총 550편의 양질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KT 미디어허브는 유명 도서 전집을 올레TV에서 다시보기(VOD)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유명 어린이 전집관'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작동화, 유아 감수성 발달을 위한 동요, 어린이 영어 프로그램 등 550개 VOD를 제공한다.
대교, 한국헤르만헤세, 아가월드 등에서 출간한 유명 도서 전집 중 양질의 작품들을 선별했다.

콘텐츠는 1편당 300~500원이며, 한번 결제하면 일주일간 무제한 볼 수 있다.
특히 시리즈를 한꺼번에 구매하면 1편당 40~50% 비용 절감이 가능하며, 시리즈로 결제한 콘텐츠는 30일간 무제한으로 시청할 수 있다.

KT 미디어허브 콘텐츠사업본부장 강인식 상무는 "올레TV 가입자들이 다양한 어린이 교육 콘텐츠를 쉽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게 돼 기쁘다"며 "올레TV를 통해 고객들의 가정에서도 최적의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양질의 콘텐츠 수급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KT 미디어허브는 10일부터 이달 말까지 '유명 어린이 전집관'에서 VOD를 구매한 고객 중 100명을 뽑아 한국삐아제 '주주픽쳐북', 대교 '꿈꾸는 달팽이 꼬마왕자세트' 등 약 15만 원 상당의 유아 도서 전집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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