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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모바일 3.0으로 모바일 쇼핑 대폭 업그레이드

박지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17 11:25

수정 2014.10.28 06:54

티몬 모바일 버전
티몬 모바일 버전

티켓몬스터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은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앱)을 대폭 업데이트한 모바일 3.0 버전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개인용 컴퓨터(PC)는 제외하고 모바일에만 단독으로 적용됐다. 이는 모바일이 전체 매출의 60%를 넘어서는 등 개인용 컴퓨터(PC)보다 중요한 플랫폼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먼저 티몬 모바일 3.0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끌어올렸다. 우선 사용자 편의를 위해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크게 달라졌다. 상단과 하단의 고정 메뉴를 좌측 드로어(Drawer)로 처리해 콘텐츠를 보다 시원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상품 카테고리 역시 드로어로 넣어 한번에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사용자 행동패턴을 기억해 반영해주는 기능도 도입했다. 최근 본 상품과 자주 본 카테고리 기능 도입으로 사용자는 자신이 이전에 보았던 상품과 자주 가는 카테고리를 한번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이전에는 별도 메뉴로 숨겨져 있던 검색창과 카트기능을 홈 상단에 고정 배치함으로써 쉽고 빠르게 원하는 상품들을 찾고 한꺼번에 결제할 수 있게 됐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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