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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건물 화재,삼성카드 홈페이지 접속 등 일시중단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20 22:14

수정 2014.04.20 22:14

삼성SDS 건물에서 5시간 이상 불이 나 진화작업으로 교통이 막히면서 한동안 혼잡스러웠다.

삼성SDS는 삼성그룹의 백업데이터를 보관하는 중요한 회사다.

20일 오후 12시25분께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삼성SDS e-데이터센터 3층 외벽에서 불이 났다.


특히 이날 삼성SDS ICT과천센터 화재로 삼성카드 홈페이지 접속과 온라인 결제가 중단됐다.

삼성SDS는 ICT과천센터 화재로 삼성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및 PC 등을 이용한 온라인 결제를 셧다운시켜 놓고 안전을 위해 ICT수원센터로 데이터베이스(DB)를 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SDS 관계자는 "삼성카드 메인이 ICT과천센터이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DB를 ICT수원센터로 이관하고 있다"며 "삼성카드의 모바일, PC 등을 이용한 온라인 결제가 안 되고 있지만 오프라인에서 카드 사용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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