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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카메라 액세서리 라인업 강화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22 17:42

수정 2014.10.28 04:55

삼성전자가 새롭게 출시하는 16-50㎜ F2~2.8 S ED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교환렌즈와 NX30의 모습.
삼성전자가 새롭게 출시하는 16-50㎜ F2~2.8 S ED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교환렌즈와 NX30의 모습.

삼성전자가 고성능 프리미엄 S 교환렌즈와 전문가를 위한 고급형 플래시 신제품을 출시하며 삼성 카메라 액세서리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2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16-50㎜ F2~2.8 S ED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교환렌즈는 삼성전자 최초의 '프리미엄 S 렌즈'로, 최상의 화질 구현을 위한 엄격한 품질관리와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프리미엄 S 교환렌즈'의 가장 큰 특징은 16㎜ 광각부터 50㎜까지 3배줌의 다양한 화각을 지원하며, 동급 렌즈 중 가장 밝은 F2~2.8의 밝은 조리개와 풀 메탈 보디에 방진방적 설계가 적용됐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동급의 렌즈 등이 최대 F2.8을 지원하는 것에 비해 삼성 '프리미엄 S 교환렌즈'는 최대 광각 16㎜에서 F2.8보다 두 배나 밝은 F2의 밝기를 지원해 어두운 곳에서도 흔들림 없이 촬영할 수 있고 최상의 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 일반 스테핑 모터보다 더 정교하고 빠르게 초점을 잡을 수 있는 초정밀 스테핑 모터(UPSM)를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또 카메라 전문가들을 위한 고급형 외장 플래시인 'SEF580A'도 첫선을 보인다.


SEF580A 외장 플래시는 최대 가이드 넘버(GN, 촬영 시 적절한 노출을 얻을 수 있게 하는 광량) 58을 지원해 빛이 넓게 먼 곳까지 도달할 수 있어 저조도 환경에서도 최적의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S 교환렌즈의 판매가격은 149만9000원이며, 고급형 SEF580A 외장 플래시의 가격은 54만9000원으로 직영 온라인 스토어(store.samsung.com/sec) 등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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