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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탭S 8.4’ 최상의 디스플레이·풍부한 콘텐츠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7 17:21

수정 2014.10.24 21:29

삼성 ‘갤럭시탭S 8.4’ 최상의 디스플레이·풍부한 콘텐츠

삼성전자 '갤럭시탭S 8.4(사진)'는 프리미엄 태블릿 라인업 중 새로운 '스마트 라이프' 경험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몰입감과 디자인을 함께 업그레이드시킨 갤럭시탭S 8.4는 애플 아이패드, LG G패드 등 동종 플랫폼을 압도하는 사양을 자랑했다.

갤럭시탭S 8.4의 무게는 294g으로 제품을 들었을 때 무겁지 않으면서도 금속으로 조각한 패널을 들고 있다는 느낌이 강했다. 디스플레이는 WQXGA 슈퍼 아몰레드로 2560×1600 해상도를 자랑하며 기존 초고화질(풀HD·1080p)보다 뛰어난 화질을 보여줬다. 색 재현율, 명암비도 기존 태블릿 중 최고였으며 끊김 또는 밀림현상과 글자 번짐도 찾아볼 수 없었다. 화면전환속도도 다른 태블릿보다 빠르고 부드러웠다.


4900㎃h의 배터리는 서핑과 문서작성 위주로 사용할 경우 사흘을 사용해도 잔여량이 절반 이상 남을 정도였다.

'멀티 윈도' 기능을 사용하면 화면을 2개로 분할해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었다.
각자의 계정을 생성해 개별 로그인이 가능한 멀티유저 기능, 태블릿 최초 지문인식 기능 등 다른 태블릿과 차별화된 기능을 대거 탑재해 편리했다.

갤럭시탭S 8.4에는 콘텐츠도 대폭 보강됐다.
뉴스브리핑과 갤럭시 기프트, 페이퍼가든 등 매거진, 실시간 지상파TV 서비스 '푹(pooq)' 6개월 무료 이용, 13종 외국어 어학강좌 서비스 'EBS Edu ON', 영화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 '삼성 비디오', 인문학 365, 리디북스 등 수많은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편리했다.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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