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건강

송해, “90세 장수비결은 BMW”

윤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9 08:40

수정 2014.10.24 20:46

송해 출처=방송화면 캡처
송해 출처=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송해(90)가 공개했던 장수 비결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다시금 모아지고 있다.

지난 5월 방송된 KBS 2TV '밥상의 신'에 출연한 송해는 올해 아흔의 나이에도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 'BMW'라고 밝혔다.

그는 "밤 10시가 넘어가기 전에는 잠들려고 애 쓴다.
기상은 아침 5~6시 사이, 아침은 7시에서 7시30분 사이에 꼭 먹으려 한다"며 "주기적으로 아침에 시동을 걸어주면 몸이 처질 게 없다"고 자신의 건강의 비결을 털어놨다.

이어 "건강함의 또 다른 비결은 BMW"라며 "B는 버스이고 M은 메트로 지하철, W는 걷기(WALKING)를 의미한다"며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송해, 역시.. 정말 대단하다" "송해, 정말 건강하신 듯" "송해, 오늘부터 걸어봐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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