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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대학생 체험리포터로 소상공인 재능기부 확대한다

김학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07 11:36

수정 2014.10.24 16:05

SK플래닛은 자사 대학생 체험 리포터 '플리터'를 통해 올해 연말까지 5곳의 소상공인 점포를 추가선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7일 밝혔다.

플리터란 대학생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산하며 기업의 현장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는 SK플래닛의 대학생 체험 리포터 프로그램이다. SK플래닛 플리터는 '소상공인 재능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대학가 골목길 소규모 점포를 선정하고 인테리어 개선·간판 리뉴얼·메뉴 디자인 등을 지원해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돕는다는 설명이다.

올해 4월 시작한 SK플래닛 플리터의 '소상공인 재능기부' 프로젝트는 현재 분식집·찻집·떡집 등 대학가 5곳의 소규모 점포를 선정해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 연말까지 5곳의 점포를 추가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SK플래닛의 플리터는 지난해 11월 30명이 프로그램을 수료한 바 있으며, 현재 30명의 2기 멤버들이 SK플래닛의 브랜드를 활용해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두현 SK플래닛 커머스 기획실장은 "SK플래닛의 플리터들이 소상공인들의 희망전도사로 활약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플리터들을 통해 SK플래닛의 기업 철학인 '상생'을 실천하고 소상공인들과의 뜻 깊은 유대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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