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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갤럭시 노트4’ 18일 예약판매 후 26일 출시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9.16 20:23

수정 2014.09.16 20:23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4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4

SK텔레콤, KT, LG U +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는 오는 18일부터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4를 예약판매하며 출시일을 26일로 앞당겼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당초 갤럭시 노트4의 글로벌 출시일을 내달중으로 정했지만 가을 스마트폰 시장 선점을 위해 출시일을 오는 26일로 앞당겼으며 국내 출시 행사도 24일께 열 계획이다.

프리미엄 메탈 프레임을 적용한 갤럭시 노트4의 디스플레이는 14.47㎝(5.7인치)로 쿼드HD(2560×144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갤럭시 노트4의 1600만 고화소 후면 카메라는 디지털카메라에 적용되는 '스마트 광학식 손떨림방지' 기능을 탑재했다.
전면 카메라는 370만 화소, 가장 밝은 조리개 값인 F1.9을 지원해 전면 카메라만으로도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한편 화웨이는 LG U +의 알뜰폰(MVNO)을 통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 따르면 LG U +는 최근 알뜰폰용으로 출시를 준비중인 화웨이 스마트폰 아너6의 망연동 테스트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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